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 중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다음 증인으로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을 증인으로 요청했다.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는 지난 2020년 당시 자유통일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앞세워 “우리의 대장 김문수를 앞세워 4·15 총선에서 승리해 200석을 만들고 문재인을 끌어내자”, “자유한국당 공천위원회 구성원을 보니 김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채워졌다. 최소한 이승만을 더 아끼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해야 한다” 등 공직선거법 위반의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됐다.이번 공판에
■ 모니터링 교회 수 : 전국 77개 교회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국민의힘 장악에 마수를 뻗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전 씨와 관계를 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전 씨는 지난해부터 자기 지지자들을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시키며 영향력을 행사하려 시도했다. 실제로 지난 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 투표에서 전광훈 씨의 집회와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김재원 전 의원이 최고위원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하기도 했다. 김 최고위원은 그 모든 공을 전광훈 씨에게 돌리며 “전광훈 목사가 우파를 통일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전광훈 씨 역시 지난 10일 자신이
녹색당 서울시장 후보였다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신지예부터, 정의당 출신으로 지금은 국민의힘 강력 지지 스피커가 된 유재일, 청년 진보 논객을 표방하며 나름 자신만만하게 나타났지만 역시 국민의힘 진영에서 활약하는 노정태에, 김경율과 한석호까지...진보가 척박하기로 유명한 대한민국 땅에서 ‘진보’ 간판 달고 공론장에 나섰다가 결국 극우의 품에 안긴 이들은 원래 사상은 관련 무엇이었을까요? 박가분 평론가의 분석을 들어봤습니다. - 편집자 주 -일반대중에는 많이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일본은 사회주의·공산주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목전에 둔 5월 15일 관련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서 전 씨는 "5·18은 북한 고정간첩의 소행"이라는 기존 주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는데, 그 주장 중에는 바로 거짓임을 알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자신의 발언 신뢰성을 다시 한 번 떨어뜨렸다.전 씨는 이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국민의힘)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이 없어 양심의 가책이 느껴져 유공자 자격을 반납했다"라는 주장을 펼쳤다.그는 5·18 민주화 유공자명단의 신뢰성에 대한 이야기를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기자회견을 열고 ‘터무니없는 공천권을 달라고 했다’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의 발언에 “증거를 내놓아라”며 발뺌한 가운데, 과거 전 씨와 함께했던 미디어워치 변희재 고문이 “전광훈 씨가 나한테 ‘황교안과 이야기 다 끝나서 공천장 받으러 가자’고 연락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전 씨는 10일 ‘국민의힘 내부 분열 사태와 현 시국 상황에 대한 전광훈 목사의 입장문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4·15 총선 할 때 감옥에 있었다”며 “감옥에 있는 사람이 의석을 몇 석 달라고 할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황
가로세로연구소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오는 3월 초 열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더 많은 정치적 지분을 획득하기 위한 갈등으로 해석된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9일 ‘[충격영상] 전광훈 실체 폭로!!!(김건희 여사에게 욕설)’, ‘[모닝커피] 강용석 전광훈 평행이론!!!(맥락있는 성희롱 막말)’, ‘[충격단독] 자유통일당 전광훈 국민의힘 장악 음모!!!’ 등의 전 씨를 저격했다.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영상들에서 ‘전광훈이 국민의 힘을 장악해 총선을 망치려 한다’, ‘전광훈, 신혜식이 대한민국 우파를 오염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막기 위해 내려진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도 현장 예배를 강행했던 사랑제일교회 관계자와 교인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13단독 김병훈 판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사랑제일교회 신도 등 14명에게 9일 무죄를 선고했다.김 판사는 종교적 행위·집회결사의 자유가 질서유지와 공공의 복리 등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면서도 이와 관련된 행정 처분이 비례의 원칙에 따라 본질적인 종교의 자유를 침해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현장예배 금지로 침해되는
대선 전까지 ‘정권교체’에 열을 올리던 전광훈 씨가 이제는 ‘자유통일’이 중요하다며 자신이 이끄는 국민혁명당의 당명도 변경했다. 지난 2008년 ‘기독사랑실천당’을 시작으로 이번에 당명을 바꾼 ‘자유통일당’까지 전 씨의 정당 사랑은 그칠 줄 모르고 있다.평화나무 취재 결과, 국민혁명당은 지난 6일 당명을 국민혁명당에서 ‘자유통일당’으로 변경한 것으로 확인된다. 자유통일당은 지난 4.15총선을 앞두고 전광훈 씨의 적극적인 지지 아래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과 결별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창당했던 당이기도 하다.당명 변경을 통한 제8
권지연 : 하나님의 공의를 바로 세우는 시간 카이로스 시작하겠습니다. 함께하실 분들 소개합니다. 제가 보이는 쪽에서부터 왼쪽에서부터 소개하겠습니다.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장 김디모데 목사님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김디모데 : 네, 안녕하십니까권지연 : 이제 좀 한시름 놓나 싶었는데 또 시작이에요. 김디모데 : 네. 이렇게 대선하고 지방선거가 연타로 이어지는 바람에 공명선거감시단을 바로 재가동했습니다.권지연 : 저희 평화나무 이사장, 김용민 PD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용민 : 반갑습니다. 권지연 :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오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이재명 지지하는 목사들은 지옥간다"고 발언한 광주○○○교회 박○○ 목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고 이에 대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 목사는 지난 1월 6일 새벽기도회와 1월 9일 주일예배 설교시간에 “지금 목사 1172명이 이재명 지지 선언을 해 공산(화) 하겠다고,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공산당 하려는 이재명을 지지하는 목사들, 정신이 있는가”, “저는 분명히 그랬어요. 1172명 회개하라. 아니면 지옥 갈 것이다. 가죠. 공산당 지지했으니까”, “너희들이 좋으면 북한으로 가
3.1절 기념 광화문 민족 화합 기도회 모니터링 보고서
2022. 2. 2 - 6 대통령 선거 모니터링 보고서 ■ 모니터링 교회 수: 전국 187개 교회 / 171개 예배 유튜브 모니터링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행위를 한 설교와 기도가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8일 ○○○○○교회 박○○ 목사를 선거법위반 혐의로 선관위 신고 및 광주지방검찰청 고발했습니다. 박 목사는 지난 1월 6일 새벽기도회와 1월 9일 주일예배 설교시간 아래와 같은 불법선거운동의 목적이 담긴 발언을 했습니다. “지금 목사 1172명이 이재명 지지 선언을 해 공산(화) 하겠다고,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공산당 하려는 이재명을 지지하는 목사들, 정신이 있는가”, “저는 분명히 그랬어요. 1172명 회개하라. 아니면 지옥 갈 것이다. 가죠. 공산당 지지했으니까”“너희들이 좋으면 북한으로 가. 왜 이
스스로 성령의 본체, 하나님의 나라의 왕이라며 자신이 킹메이커였다고 주장한 전광훈.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외치면서 모두를 자기 발 아래두는 무법천지를 꿈꿨는데전광훈 보면 대한민국 지도자들 형편없는...에이씨 할 수 없어. 내가 나가야 돼. 할 수 없어 (아멘)내가 대통령하면요, 주일날 교회에 안 나간 놈은 바로 현장을 체포해가지고 첫번째는 벌금형을 딱 때려버려주일날 종교경찰을 세워가지고 이슬람 나라처럼 주일날 예베시간인데 막 어디 돌아다니는데 탁 잡아가지고 그냥 내가 주님의 속을 시원하게 합니다정말 열받아 마음에 드는 정치인이 없다
2022. 1. 9. 대통령 선거 모니터링 보고서 ■ 모니터링 교회 수: 전국 99개 교회 / 101예배 유튜브 모니터링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행위를 한 설교와 기도가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전광훈이 사랑한 윤석열, 이유 있었다”지난해 6월 30일 윤석열 대선 출마 공식 선언 당시 내가 썼던 기사의 제목이다. 윤 후보는 지난해 6월 29일 서초구 소재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내걸고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그 자리에서 “한일관계가 수교 이후 가장 열악해졌다. 이념 편향적인 죽창가를 부르다가 여기까지 왔다”고 언급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윤 후보의 문제 발언은 다 나열하기조차 힘들 정도인데, 이미 지난해 6월 윤 후보의 발언을 통해 나는 전광훈이 윤석열에게 호감을 표시해 온 이유를
2021. 12. 12. 대통령 선거 모니터링 보고서 ■ 모니터링 교회 수: 전국 35개 교회 / 38예배 유튜브 모니터링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유포 등의 행위를 한 설교와 기도가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정보통신망법 상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대통령 선거 지원과 향후 야당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를 둘러싸고 전광훈 씨와 갈등을 빚어온 국민혁명당 김경재 대선후보가 지난 8일 탈당을 선언했다. 후보로 선출된 지 55일 만이다.김경재 후보 측은 국민혁명당으로부터 제대로 된 지원조차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광훈 씨를 비롯한 당 관계자들은 김 후보의 발언 하나하나에 불쾌함을 숨기지 않으며 사태의 책임을 김 후보에게 돌렸다.전광훈 측은 김 후보의 탈당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전 씨는 지난 8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성령집회에서 “이 당은 특수당이다. 이 당의 절반 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