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훈련한다며 대변먹이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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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훈련한다며 대변먹이는 교회
  • 권지연 기자
  • 승인 2020.04.28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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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한 명 훈련중 뇌출혈로 쓰러져…응급조치마저 소극적
담임목사 "내가 부노회장인데…교회 음해세력 주장일 뿐"
서울 동대문구 소재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목사)가 리더십이 되는 과정이라며 비상식적인 훈련을 시켜온 사실이 폭로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평화나무 권지연 기자] 서울 동대문구 소재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목사)가 리더십이 되는 과정이라며 비상식적인 훈련을 시켜온 사실이 폭로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이 교회의 리더십이 되기 위해서는 망우리 공동묘지에서 매를 맞거나, 밀폐된 장소에 혼자 있기, 게이 바 등 유흥업소에 가서 욕을 먹거나 수모를 당할 때까지 복음 전하기, 심지어는 구더기 또는 대변 먹기 등도 감수해야 했다.

교회에서 리더십 훈련을 받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1급 장애 판정을 받고 18개월째 요양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도 발생했다. 그러나 이같은 문제를 제기하는 신도들은 철저히 내부에서 음해세력으로 몰리며 외로운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평화나무는 이 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신도 11명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 연락을 취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증거를 수집했다. 아울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보하겠다며 연락해 오는 신도는 계속 늘어가는 중이다. 적게는 4년-5년, 많게는 10년씩 빛과진리교회가 최고의 교회인 줄 알고 섬겼던 교인들이었던 만큼 그 허탈감은 매우 심해 보였다. 매우 방대한 취재 분량 중 극히 일부만을 우선 보도한다. 

 

대변 먹고, 매맞고, 갇히는 게 훈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빛과진리교회’의 예배 모습은 보통의 교회와는 사뭇 다르다. 예배당엔 보이지 않는 칸막이가 존재한다. 홍해가 갈리듯 남녀 성도가 좌우로 나뉘어 앉아 예배를 드린다. 유교적 전통에 따라 예배당에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휘장을 두르고 성별로 구분해 예배를 드렸던 초대교회의 모습을 따른 것이다. 

교인의 90% 가까이는 청년이다. 시대를 선도하는 청년, 세상을 이기는 청년을 키우고 예수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교인으로 세워가겠다는 것이 교회의 모토이자, 자랑이라고 했다. 

그러나 실상 교회 안팎에서 터져 나온 폭로는 가히 충격적이다. 

빛과진리교회가 리더십 훈련(LTC)에 도전장을 낸 신도들에게 준 지침 (출처=제보)

평화나무가 입수한 이 교회의 리더십이 되기 위한 ‘고린도 후서 6장 훈련정리’ 목록에는 ‘환란’, ‘궁핍’, ‘곤란’, ‘매맞음’. ‘갇힘’, ‘요란한 것’, ‘수로고움’, ‘자지못함’. ‘먹지못함’, ‘깨끗함’ 등 여러 목록으로 나뉘어 있고, 세부 내용으로는 ‘여름에 3시간 내에 건대 70바퀴 뛰기’, ‘겨울에 얼음 물에 한 시간 들어가기, ’쓰레기, 곰팡이 음식, 변 먹기‘, ’다른 사람이 토한 것 맨손으로 치우기/얼굴에 바르기’, ‘욕을 들을 때까지 전도하기(캠퍼스, 사창가 등), 폐가(밀폐된 장소, 자신이 극복 못 한 장소)에서 혼자 있기. 한 시간 이상’ 등의 예시가 적혀 있다. 

리더십 과정에 도전했거나 이 과정을 통과해 본 제보자들은 이를 토대로 훈련 계획서를 작성하게 되어 있다고 했다. 이후 6개월간의 훈련 과정을 거친다는 것. 

평화나무는 훈련날짜와 훈련 항목 등이 기재된 훈련계획서와 매일의 묵상 내용 등이 적힌 훈련 평가표, 최종 훈련 평가표 등도 받아볼 수 있었다. 

제보자가 제시한 빛과진리교회 리더십 훈련 계획서 (출처=제보)

 

제보자가 제시한 빛과진리교회 리더십 훈련 평가서(출처=제보자)

제보자들이 제시한 많은 증거물들은 믿기 어려운 훈련 내용이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사실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H씨는 "리더십 훈련을 통과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시간씩 잠을 안 자면서 버티거나 구더기를 먹고, 함께 리더십에 도전하는 조원들과 함께 망우리 공동묘지에서 매 맞는 훈련을 받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바울이 맞았던 매맞음 훈련을 하는데 망우리 공동묘지에 가면 중앙에 엄청 큰 나무가 있어요. 12시가 넘은 시간에 너댓명이 한 조로 가서 서른대 이상을 채찍이나 허리띠로 돌아가면서 맞는 것이죠. 등허리를 맞는 거예요. 또 구더기를 먹었어요. 낚시터에 가면 구더기를 팔아요. ‘환란’인가 하는 훈련이었는데 운동장을 50바퀴인가를 돌고 지친 상태에서 구더기를 먹는 거예요”

또 다른 탈퇴 교인 Y씨는 '받은 훈련 중 가장 심각했던 훈련이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변을 먹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자신 대변을 “요구르트 스푼으로 떠먹었다”라며 당시의 기분을 설명했다. 

Y씨는 “이번에 똥을 먹으라는 얘기를 (리더로부터) 들었고, '언젠가는 똥을 먹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된장도 못 먹었다”며 “나는 (리더가 되기 위해) 똥까지 먹었다는 자긍심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수치스러웠다. 나는 똥 보다 더럽다는 것에는 동의가 되지만 나의 존재가 소멸되는 자기혐오적인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스스로 계획서를 작성해 실천하는 자발적인 훈련인 것처럼 포장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이미 교회가 제공한 예시를 토대로 계획서를 작성하고 실천해야 하는 데다 실천 항목 하나하나를 조교에게 컨펌받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이다. 

(출처=제보)
(출처=제보)

실제로 평화나무가 입수한 또 다른 증거물인 카톡 내용에는 ‘아주 쉬운 것(훈련)만 골라하신다’며 ‘쓰레기통 하시고, 담번에 똥 한 번 드시라’는 지시 내용,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누군가 한 명이 ‘망우리 공동묘지 주차장에 가서 매맞음 훈련을 하고, 제 차 트렁크에 두 사람씩 들어가 1시간씩 교대로 갇힘 훈련을 하면 어떻겠느냐’고 제한하고 모두가 동의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또 다른 메시지에는 사랑하는 딸이 생일을 맞았거나, 회사 일이 바쁘거나, 사정상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말하거나, 리더의 마음에 흡족하지 않을 경우, 한쪽은 핀잔을 주고 한쪽은 사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코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훈련만은 아니었다는 얘기다. 

제보자들은 한결같이 “이 훈련은 리더십이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해야 할 만큼 가혹한 훈련”이라고 했다. 

 

 

죽음 각오한 훈련...뇌출혈 1급 장애까지 

촌각 다투는 동안 교회는 뭘했나 

이 과정에서 뇌출혈로 재활 치료 중인 교인도 발생했다. 

2018년 10월 27일(토) 오전 11시경. 이 교회에서 리더십 훈련 중이면 J 씨(만 57세)는 뇌출혈로 쓰러졌다. 한양대학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언어장애와 우측 팔다리 마비로 1급 장애 판정을 받고 현재 18개월째 재활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문제를 제기하는 교인들은 "J 씨가 교회에서 리더십 훈련 중에 쓰러졌으나, 당시 새신자 모임(OT모임) 중이었던 교회는 구급차조차 빨리 부르지 않았다"고 했다. 늘 교회 모임을 우선시하던 교회에서 쓰러진 교인보다 중요한 건 당시 모임이었다고 했다. 

당시 상황을 옆에서 목격했다는 D씨는 여전히 생생히 기억한다는 듯,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는 토요 모임을 마친 후 매주 리더십이 설교를 전하는 토요 메시지를 듣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D씨는 “나는 유아실에 있었고, J 자매님 팀이 유아실에서 모임을 갖고 있었나 보다. 그곳에서 쓰러진 J자매님은 땀으로 범벅이 되고 머리도 떡 져 있었고 의식이 희미해져 가고 있었다”면서 “1분 1초가 급해 보였으나, 교회는 재빨리 구급차를 부를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한의사 공부를 하는 학생과 한의사 자격증을 지닌 교인을 불러 침을 놓거나 우황청심환을 구해오라고 했다”며 “의식이 사라져가는 중에도 J자매는 자신의 조교 리더가 오자 몸을 일으켜 인사하려고 했는데 몸은 일으켜지지 않았고, 그 와중에 주변에서는 ‘50대 이상은 한계가 있네’라는 식의 말들이 비아냥처럼 들려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병원에 보낼지 말지를 의논하는 리더십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D씨는 “그런 마음을 갖는 것 자체가 자신의 쓴 뿌리라고 생각해 그 마음을 리더에게 털어놓았다가 ‘리더를 판단하고 신뢰하지 않고, 모임을 비방하는 자’처럼 평가를 받아 마음이 더욱 힘들어졌다”고 했다. 

교회는 한의원 교인의 말을 신뢰하며 ‘뇌경색’이라고 판단하고 바로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 결국 교회는 J씨가 쓰러진 후 두세시간 가량이 흘러서야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옮겼다. 11시경 쓰러진 J씨가 한양대병원에 도착한 시각은 3시경. 당일 오후 6시가 되어서야 수술대에 오를 수 있었다. 그는 약 5시간 30분간의 긴 수술을 받고 여전히 병원 생활 중이다. 

J씨의 남편은 아내가 쓰러지기 전까지 이혼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교회를 맹신하며 어떤 설득도 통하지 않는 아내를 거의 포기하고 있었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평화나무를 통해 “아침 묵상과 모임을 이유로 매일 새벽시간, 또 퇴근 후에 교회에 가서 밤늦게 돌아오거나 주 2-3회는 교회에서 잠을 잔다며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되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동묘지에서 기도하며 담력 기르기, 한밤중 어떤 건물 지하에 갇혀 몇 시간 보내기, 불가마 체험하기, 양평 수련원에서 전농동교회까지 수십 킬로 야간 행군하기, 게이 바에 가서 매맞고 나오기, 사우나에서 극한 온도 인내하기, 잠 안 자기 등등의 훈련을 하면서 장기간의 피로가 누적된 것이 쓰러진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빛과진리교회에 가기 전에는 병원 한번 안 갈 정도로 건강했던 아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J씨는 1시간씩 잠자면서 5일 버티기 훈련을 받고 있던 중이었다고 했다. 훈련으로 지친 데다, 잠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쓰러지는 순간에는 또다시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신상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었다고 하니, 제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50대 중반의 여성에게 사고는 예견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J씨의 남편은 “응급처치만이라도 빨리 했더라면...”이라며 아쉬운 마음과 솟구치는 답답함을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들 부부에게도 딸 둘과, 아흔이 넘은 노부모가 계시다. 코로나19 방역 협조를 위해 병원에 격리된 채로 답답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 부부를 병원 통유리를 사이에 두고 전화 통화를 통해 대화를 나눴다. 

인지 능력이 온전히 돌아오지 못한 J씨와는 매우 간단한 의사소통만이 가능했다. 그는 ‘빛과 진리교회 어떠세요?’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몸서리를 치며 괴로움을 표현했다. 

사실상 빛과진리교회에서 훈련받던 교인이 사망하거나 사고가 난 사례는 처음이 아니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이 교회에서 훈련을 받던 중 태국 출신의 엘리트 교인이 사망했고, 또 다른 여신도가 찜질방에서 견딤 훈련을 하다 화상을 입고 불구가 됐다”고 했다. 찜질방에서 사고를 당한 여성의 남편은 이조차 감사해하며 여전히 교회와 탑 리더인 김명진 목사를 열심히 섬기고 있다. 그는 평화나무의 방문에 “이런 데 관심 갖지 말라”고 불편해하기도 했다. 

그러나 J씨의 남편은 “먼저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 먼저 문제를 제기해 줬다면 내 아내는 무사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교회에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교회 음해하는 세력" 주장 

이에 대해 김명진 목사는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까. 

그는 이해할 수 없는 교회의 훈련에 대해 묻자, “이 문제에 상관하지 말라”며 “거기 나와 있는 것들은 오늘날 크리스천들이 핍박이 없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핍박을 받아보겠다면서 훈련을 간단하게 한 것이다. 우리가 의도적으로 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자신들이 자원해서 그런 것들을 경험하고 싶다고 해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교회마다 목회 방침이 다르다”며 “우리 교회는 제자훈련으로 생긴 교회다. 그러다 보니 일반 교회가 이해하기 어려운, 지금 기자분도 이해못하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 얘기가 있는 것이다. 제자로 성장하기 위해 조금 더 치열하게 훈련하다 보니 생긴 문제들”이라고 강조했다. 

위험한 훈련을 교인들이 한다고 해도 말렸어야 할 판에, 김명진 목사는 문제 인식조차 없다는 듯, 거듭 ‘세상을 이기기 위한 리더십 훈련’임을 강조했다. 

‘그런 훈련을 받으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이냐’고 묻는 취재진에게 “살면서 예수님 때문에 핍박을 받아본 적 있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워낙에 지금은 그런 상황(핍박받는)이 없다 보니까 리더가 되겠다는 사람들이 그런 환경을 만들어서라도 경험해보자며 극히 일부가 그렇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들의 훈련 방식이 타 교회에 비해 퀄리티가 높은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청년 중 안티 크리스천이 80%라는 사실을 아느냐”며 “그래서 우리가 최소한으로 훈련하려고 한 것이다. 보통 훈련의 개념이 없는 교회들이 볼 때는 이상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겠으나. 세상을 이길만한 청년들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보자들이 어떤 세력을 배경으로 두고 있다는 듯, “우리 교회를 음해하는 세력”이라며 주장했다. “신천지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뇌출혈로 쓰러진 교인과 관련해서도 “우리가 최선을 다해 도우려고 했는데, 이분들이 우리교회 과실로 몰아가면서 고소까지 했다”며 “교회를 음해하는 세력이 그 옆에 있다”고 성토하기에 바빴다. 

그는 찜질방에서 훈련하다 장애를 입었으나, 여전히 교회에 충성하는 교인 가족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분같은 경우도 자기 부인이 훈련하다 그렇게(장애인이) 됐어요. 그런데 그분은 약사이기 때문에 뇌출혈이라는 것이 자다가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 교회에 대해 전혀 불만이 없고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김 목사는 또 ‘교회가 왜 구급차를 일찍 불러주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전문가에게 물어 봤더니, 앰블런스를 일찍 부르나 안부르나 그건 미묘한 차이라고 했다”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려고 약간 지체됐는데 그것을 마치 (응급 처치와 병원 이송이) 지체되지 않았다면 괜찮았을 것처럼 거짓으로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 제기하는 교인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하겠다고도 했다. 

평화나무 취재진이 ‘모두 교인이었고, 사랑하는 제자로 여겼던 사람들일 텐데, 단번에 음해세력으로 판단할 수 있느냐’고 질의하자, "그게 왜요?"라며 “그들이 내부자들이다. 우리 교회가 순수하게 목회를 해 온 이야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데, 자기네가 거짓으로 한 것을 자기들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나무 취재진뿐 아니라 교인들에게도 같은 변명을 늘어놓았다. "만약 내가 문제가 있었다면 25년간 어떻게 목회했겠느냐", "평양노회에서 어떻게 부노회장을 하고, 내년에 노회장이 될 수 있겠느냐", "CBS처럼 검증을 철저히 하는 방송사에서 설교하고 최근 프로그램 추천까지 받을 수 있겠느냐"는 등의 주장을 낸 것. 

그러나 이 목사의 이 같은 주장은 설득력이 전혀 없다. 또 평화나무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문제는 김 목사의 주장처럼 간단치 않다. 

평화나무는 김명진 목사의 잘못된 리더십 아래 교인들이 어떻게 길들어져 갔으며, 그가 방패막이 삼고 있는 교단과 CBS의 출연자 검증 문제, 투명하지 못한 재정 문제, 불법적 학교 운영 문제 등을 보도할 예정이다. [기사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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