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로부터 출교·제명 판결받은 이동환 목사가 ‘징계무효확인소송’을 시작했다.‘성소수자 환대 목회로 재판받는 이동환 목사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출교’ 결정에 대해 징계무효확인의 소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목사 변호인단 최정규 변호사는 “출교 징계가 확정되기 전 이동환 목사님은 이미 두 차례 최후의 보루인 법원 재판의 문을 두드렸다”며 “그 사이 종교 재판에서 출교 징계가 확정됐고, 이동환 목사에게 법원 재판은 최후의 보루가 되지 못했다”고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22일 ○○○교회 김○○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고 3월 23일 통보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17일 주일예배 설교시간 교인들에게 다가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도읍 후보를 소개하고 화면으로 비추어주며 아래와 같이 발언하였습니다. “우리 법사위원장으로 수고해주시는 김도읍 국회의원님과, 또 우리 시의원님들이 오셨는데, 국민의 힘 소속해 계십니다. 또.. 악법들, 반사회적이고 반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인. 포괄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한국교회교단장회의 부활절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9일 NCCK가 한국교회교단장회의에서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NCCK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지난 22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임시 실행위원회를 열고 2024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14시 16분 NCCK는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시했다. NCCK는 입장문에서 "진지한 논의와 숙의 속에 예배장소
대법원에서 노동자로 인정받았던 A 전도사가 민사에서도 승소했다.A 전도사는 B 교회에서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일했지만,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과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 검찰은 B 교회 담임목사를 근로기준법·퇴직급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고, 대법원은 “전도사도 근로자에 해당한다”며 벌금 700만 원을 확정했다.A 씨는 형사판결을 토대로 B 교회에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17일 A 씨의 손을 들어줬다. 판사는 “A 씨는 목사 지시에 따라 행정 업무를 처리했고, 매주 사역 보고서와 목회 계획서를
지지율 4%를 넘었다고 좋아하던 자유통일당에 ‘공천거래 의혹’, ‘선거법 위반 의혹’ 등 먹구름이 드리워졌다.YTN은 23일 ‘“전광훈에 억대 헌금” 공천 거래 의혹... 자유통일당 “특별당비 논의한 것”’이라는 보도를 통해 ‘자유통일당이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예비 후보자에게 금품을 요구했고, 전 목사 측에 억대 금액을 건넸다는 폭로가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중소기업을 운영하던 A 씨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공천 신청 이후에 유동규 후보 입당식을 가게 됐고, 그때 거기서 요구한 1억 원을 현찰로 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4년 3월 세째주 주중 예배 모니터링 중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국내 여러 종단의 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사회 이주민 문제의 현황, 종교계의 활동 및 대응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종교간대화위원회는 지난 21일 터키이스탄불 문화원에서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라는 주제의 기획 간담회를 진행했다. NCCK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민숙희 사제는 “모든 종단 또는 종단을 뛰어넘어서 우리가 이 땅에 함께 살고 있는 이주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 진행은 황효덕 목사(NCCK 종교간대화위원회 부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총회장 오정호, 이하 예장합동)이 지난 2월 27일 여성 사역자에 대해 ‘동역사’ 명칭 부여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교계 단체들이 “이는 남성과 여성을 더욱 차별화하고 위계화하는 고육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예장합동은 지난해 총회 당시 여성 사역자에게 강도권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가 이틀 만에 철회하는 촌극을 빚었다. 이후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팀(위원장 류명렬)은 27일 제4차 전체 회의에서 목회하는 여성에게 ‘동역사’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방안을 내놓았다.이에 교회개혁실천연대를 비롯해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교 입국론’을 내세우는 자유통일당에 불교 스님들이 입당, 지지 선언하며 “우리 종교인이 앞장서서 국민혁명의장 전광훈 대표를 도와 이 나라를 구해내자”고 주장했다.웅천 스님을 비롯한 16명의 스님은 22일 “지금 나라가 아주 암울한 시대에 와 있지만, 국민은 인지 못 하는 것 같다”며 “나라가 진퇴양난에 서 있기에 불교계가 자유통일당을 지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스님들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 바로 자유통일당이라고 확신한다”며 ▲자유 통일을 이룰 수 있는 당 ▲주택난과 연금 문제를 해결할
자기 딸이 위안부에 끌려가도 일본을 용서해 주겠다는 둥 논란 발언을 일삼던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예비후보로 출마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저격하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주옥순 대표는 22일 자유통일당 하남갑 출마를 선언하며 “여성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보겠다”고 목소리 높였다. 주 대표는 “자식을 키우는 이 땅의 1,500만 엄마들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자식을 키우는 모든 엄마와 함께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추미애, 부모들의 마음 짓밟아‥ 이 땅 모든 부모에게 심판받도록 할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22일 ○○○교회 김○○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김○○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17일 주일예배 설교시간 교인들에게 다가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도읍 후보를 소개하고 화면으로 비추어주며 아래와 같이 발언하였습니다. “우리 법사위원장으로 수고해주시는 김도읍 국회의원님과, 또 우리 시의원님들이 오셨는데, 국민의 힘 소속해 계십니다. 또.. 악법들, 반사회적이고 반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인. 포괄적 차별금지법 성평등법. 이런 악법들이
이동환 목사와 연대하는 기독인들이 기독교대한감리회의(이하, 감리회) 이 목사 “출교 판결 확정을 규탄하고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악법 ‘3조 8항’ 즉시 파기, 성소수자 환대목회 이동환 목사 복권”을 촉구했다. 촛불교회, 예수살기, 성소수자 환대목회로 재판받는 이동환 목사 공동대책위원회의(이하, 공대위)가 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감리교회관 앞에서 ‘성소수자 환대목회 이동화 목사 출교 확정 규탄 기도회’를 열렸다. 기도회 인도는 촛불교회 이한별 씨, 기도는 새민족교회 박연미 씨, 설교는 홍보연 목사(불법 재판 피해자 이
명성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부활절 연합예배로 교계 전체가 들썩이는 가운데, 명성교회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명성교회평신도연합회’와 ‘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는 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성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하는 건 부활하신 예수님을 도리어 거꾸로 십자가에 못 박는 행위”라며 “지금 당장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를 취소하라”고 목소리 높였다.명성교회 정태윤 집사는 “교단법을 어기고 불법 세습을 강행한 명성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는 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이라며 “부활절
일시: 2024년 3월 21 오전 11시장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회관(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앞 (종로구 대학로 3길 29)주최: 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 명성교회평신도연합회- 인사 및 취지 소개 사회: 명성교회평신도연합회ㆍ정태윤 집사 -발언1) 김정태 목사ㆍ교회개혁실천연대 집행위원장ㆍ사랑누리교회 담임목사2) 이상호 목사ㆍ지역NCC전국협의회 회장ㆍ공주세광교회 담임목사3) 김용민 목사ㆍ평화나무 이사장 ㆍ 한국기독교장로회 벙커1교회 담임목사4) 정태윤 집사ㆍ명성교회평신도연합회ㆍ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 질의응답 및 현장발언문의: 명성교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기독인들이 “제22대 총선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총체적 전환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기후 총선을 바라는 그리스도인 네트워크’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UN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2021년에서 2030년까지의 10년을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곧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은 바로 이 기간 한 가운데 놓여 있다. 그러니 이번 총선은 반드시 기후 총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태계가 처한 비극적 현실을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21일 ○○○교회 장○○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장○○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10일 주일예배 설교시간 교인들에게 더불어민주연합과 민주당의 공천 배후에 북한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두 정당에게는 한 표도 주면 안되고, 단 한석도 내주면 안된다고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더불어민주연합에는 한표도 주면안돼 이거는 안돼 이거는 지령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있어” “그래서 나는 이렇게 외치는거야 민주당에 국회의원을 단 한석도
■ 모니터링 교회 수 : 전국 92개 교회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교회는 불법선거운동의 성역인가?"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 선관위 봐주기 의혹 기자회견● 일시: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장소: 벙커1교회 마포수련원 [ 순서 ]1. 사례발표 -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 김디모데 목사 “교회내 불법선거운동 사례와 선관위 답변”2. 법률자문 - 법무법인 차원 박성룡 변호사“선관위 유권해석의 문제와 법률적 비판”3. 연대발언 -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4. 기자회견문 - 평화나무 민에스더 이사 ☘ 후원계좌 : 하나은행 164-910072-94204☎ 제보전화 : 010-2611-5040